물리 colloquium
주제 : " 좋아하는 일만 해라 " - Brilliant! Shuji Nakamura ?
발 표 요 약 :
2014 년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나카무라 슈지 ( 中村 修二 )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할 까 합니다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의 나카무라 교수는 고휘도 청색 발광 다이오드를 실용화 하고 , Solid State Lighting 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 받아 메이조 대학 Isamu Akasaki 교수와 , 나고야 대학교 Hiroshi Amano 교수와 함께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 (The Nobel Prize in Physics 2014 was awarded jointly to Isamu Akasaki, Hiroshi Amano and Shuji Nakamura "for the invention of efficient blue light-emitting diodes which has enabled bright and energy-saving white light sources".) 1979 년 일본의 시골 도쿠시마 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 이른 나이에 Nichia 화학 공업 ( 日?化學工業 ) 에 입사하여 , 불가능하다고 여기거나 , 포기한 분야를 열정적으로 일하고 , 연구하여 남들이 하지 못한 일을 해 낸 인물입니다 . 하 지만 , 우리 나라에서 나카무라 교수는 “ 일본 사회는 희망이 없다 .” 라는 말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 일과 , 기업을 상대로 천문학적인 특허권 소송을 제기하여 결국 거액의 발명보상금을 받아낸 일로 더욱 유명합니다 . 본 콜로퀴움에서는 위와 같은 나카무라 교수에 대한 피상적인 이미지 대신 , 실제로 옆에서 함께 일하면서 보고 느낀 학자 및 공학자로서의 나카무라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실제로 보이지 않는 노력과 집중이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던 원동력이었음을 생각하며 , 대학원생으로서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연 사 : 하 준 석 교수 ( 전남대 응용화학공학부 )
일 시 : 2014 년 12 월 04 일 ( 목요일 ) 오후 4 시 30 분
장 소 : 자연대 4 호관 215 호
광전자창의인력물리연구단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전 남 대 학 교 물 리 학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