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colloquium
주제 : Spectroscopy Study in Synchrotron Radiation Source: History
and Future
발 표 요 약 :
최근 대한민국 정부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에 새로운 방사광가속기 건설을 승인하고, 현재는 사업단이 구성되어 구축사업을 진행중이다. 방사광가속기는 엑스선을 활용하여 물질의 구조와 성질을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실험시설이다. 1972년 미국 SPEAR 가속기가 구축되고 발전을 거듭하여 50여년이 지났고, 주요 선진국들은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방사광가속기의 발전과 분광실험의 발전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기존의 엑스선 발생장치보다 더 밝은 빛을 더 넓은 영역에서 발생시킬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는 분광실험 특히 원소에 따라 서로 다른 에너지에서 발생하는 공명조건에서의 분광기법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본 발표에서는 미래 연구자로 성장할 학생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엑스선 분광실험의 발전사를 중심으로 어떻게 방사광가속기의 성능이 단계적으로 향상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또한 주요 엑스선 분광실험 기법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앞으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실험기법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발표를 마치고자 한다.
- 연 사 : 고경태 박사 (Korea Basic Science Institute)
- 일 시 : 2023년 5월 11일(목요일) 오후 4시 30분
- 장 소 : 자연대 4호관 215호(세미나실)
중성미자정밀연구센터(CPNR)
우주소립자 연구소(IUEP)
입자-광자 초정밀 측정 고급인력양성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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